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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김재원 “이제 내가 이 나라의 주인이 된다”
입력 2015-07-06 22:46 
사진=화정 캡처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김재원이 왕이 되기 위해 조성하와 차근차근 일을 진행시켜나갔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에서는 능양군(김재원 분)은 왕이 되기 위해 힘을 모으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능양군은 강주선(조성하 분)에게 협조를 요청했고, 강주선도 우린 한 배를 탔다”라는 편지를 보내 곁탁 의사를 밝혔다.



이 편지를 받아든 능양군은 이제 이 능양군이 이 나라의 주인이 된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후 능양군은 인목대비(신은정 분)를 찾아갔다. 그는 광해를 몰아내고, 한을 풀어주겠다. 모든 것을 잃고 정명까지 쫓겨야했던 지난 일을 생각해라. 그 모든 일을 광해가 한 것. 나를 믿어 달라. 내가 갚아 주겠다”며 자신에게 힘을 실어줄 것을 당부했다.

같은 시각 강주선도 김류(박준규 분)를 찾아갔다. 강주선은 역모란 사심을 가지고 권력을 찬탈하고 실패한 일을 말하는 거다. 우리는 조선을 위해 혁명을 일으킬 거다.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이미 광해는 모든 세력을 잃었다. 명국에서도 이 나라에서도 모든 세력을 잃었기에 더 이상 임금이 아니다. 능양군을 왕으로 세우자”며 광해의 반대세력을 점차 모아 능양군을 왕으로 만드는 일에 힘썼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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