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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탈출 넘버원’ 여름철 해충에 포도농가 ‘몸살’
입력 2015-07-06 21:09 
사진=위기탈출 넘버원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해외에서 온 해충 때문에 농가가 몸살을 앓고 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위기탈출 넘버원(이하 ‘넘버원)에서는 무더운 여름철 외래 해충에 대해서 다뤄졌다.

원래 강이나 하천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해충은 최근 도시와 농가에서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전문가는 곤충들은 서로 올라가면 번식력이 증가한다. 이상고온현상 때문에 번식력이 빨라져서 이런 현상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의 한 포도농장은 벌레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이는 꽃 매미 유충과 미국 선녀벌레 유충으로 과수나무의 수액을 빨아먹고 검은 곰팡이로 농가에 피해를 주고 있다. 전문가는 포도나 인삼나무 등 100여종 이상의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다. 5월 중순에 1차 방지를 실시했음에도 불구, 다시 출몰했다”고 전했다.

유지훈 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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