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빅뱅 탑, 악플 단 안티팬 SNS 계정 공개…`공개 처형?`
입력 2015-07-06 20: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빅뱅의 탑이 자신의 SNS에 악플을 단 한 안티팬의 악플과 그 계정을 공개했다.
6일 탑은 인스타그램에 자신과 빅뱅에게 영어로 악플을 단 댓글을 캡쳐해 올린 후 '^_^??' 이모티콘을 게시했다.
특히 안티팬의 계정이 모자이크 되지 않은 채 공개돼 화제가 됐다.
이는 탑이 안티팬의 도 넘은 악플에 불쾌함을 표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다수의 팔로워를 가지고 있는 공인이 이러한 글을 올릴 시 또 다른 마녀사냥을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한편 탑은 이전에도 자신의 차량을 따라다니는 사생팬의 얼굴을 영상으로 찍어 게시한 바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탑 악플에 엄청 화난거 같다” 아이디까지 공개하는 건 탑이 경솔한거 같다” 악플러들은 사이다로 대응해야하는 듯. 탑 사이다 시원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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