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가수 김은오, 무면허 음주운전 ‘충격’…‘그는 누구?’
입력 2015-07-06 18: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김은오가 무면허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검찰은 김은오는 지난 3월 29일 술을 마신 채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포장마차에서 역삼동 소재 한 사설주차장까지 2㎞를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은오는 운전 도중 경찰관들이 따라오자 음주 사실이 발각될 것이 두려워 옆자리에 있던 여자친구와 자리를 바꿔 앉기도 했다.
또한 그는 여자친구에게 자신이 운전했다”고 허위자백을 하게 했다.

경찰은 김은오에게도 음주측정을 시도했으나 그는 운전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며 25분 간 그 자리에서 버텼던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 관계자는 과거에도 음주운전 전력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다”고 밝혔다.
한편 김은오는 강균성, 강인 등 유명 연예인들과 친분을 SNS에 드러낸 바 있으며 2014년 앨범 ‘숙취를 발매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은오 음주운전, 완전 실망” 김은오 허위자백까지? 심하네” 도대체 술을 얼마나 마셨길래 김은오”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