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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식인물고기’ 피라니아 발견…‘충격과 공포’
입력 2015-07-06 18: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강원도 횡성에서 식인물고기로 알려진 피라니아가 발견돼 화제가 되고있다.
이는 식인물고기를 관상용으로 키우다 방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현재 제거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피라니아는 '고환 사냥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알몸으로 수영하는 남성의 고환을 먹이로 생각하고 공격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 환경부에 따르면 피라니아는 생태계를 위협할 생물이 아니기 때문에 반입 규제종으로 분류되지 않고 있다.

더운 날씨에서 서식하는 피라니아가 우리나라에 토착화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더운 날씨 이외 환경에 적응 가능한 피라니아의 변종이 나왔을 경우를 우려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피라니아, 괴물처럼 돌연변이 되어버리는거 아니야?” 식인 물고기라니 무서워 피라니아” 피라니아 우리나라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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