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유승민 “국회법 개정안 재의결 무산,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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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국회법 개정안 재의결이 본회의에서 무산된 것에 대해 안타깝다는 뜻을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국회법 개정안이 사실상 폐기 수순에 들어간 것에 대해 의총의 결정대로 한 것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를 시도했으나, 새누리당의 표결 불참으로 무산됐다.
전체 의석의 과반인 160석을 차지하고 있는 새누리당은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고 ‘표결 불참 당론을 재확인한 바 있다.
국회법 개정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국회법 개정안, 새누리당이 표결 불참했구나” 국회법 개정안, 유승민 원내대표가 안타깝다고 했구나” 국회법 개정안, 새누리당이 전체 의석의 과반 차지하고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