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한국판 다우지수 KTOP 30종목 선정
입력 2015-07-06 17:54 
경제와 증시 성장성을 대표하는 초우량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새로운 주가지수 'KTOP 30'이 13일 첫선을 보인다. 한국거래소는 6일 미국의 다우 30지수를 벤치마크한 새로운 지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구성 종목에는 삼성전자, 네이버, 아모레퍼시픽, 현대글로비스 등 국내 대표주 30개가 포함됐다. 코스닥선 셀트리온과 다음카카오 2개 종목이 편입됐다.
이번 KTOP 30지수는 계량적 기준이 아니라 학계, 연구기관, 법조계 등 자본시장 전문가로 구성된 지수위원회 심의를 통해 구성 종목을 선정한 첫 지수다.
[전병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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