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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씨스타·소녀시대 티저, 꼬박꼬박 챙겨본다"
입력 2015-07-06 17:53  | 수정 2015-07-06 18: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걸스데이가 함께 활동하게 된 씨스타와 소녀시대를 언급했다.
6일 서울 강서구 KBS스포츠월드에서는 걸스데이 정규 2집 앨범 'LOVE' 발매 기념 링마벨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혜리는 "저희의 최대 장점은 '변신'이다. 매 앨범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면서 이번 노래도 '걸스데이 노래 같은데? 걸스데이 노래 맞나?'라는 느낌이 들 것이다. 그런 매력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민아는 "씨스타, 소녀시대 등 선배님들의 티저를 꼬박꼬박 챙겨본다"면서 "여성팬 분들의 느낌을 알겠더라. 그분들의 멋진 모습들을 보면서 '이런 걸 배워야 겠구나'하고 느낀다"고 겸손함을 내비쳤다.

1년 만에 컴백하는 걸스데이의 이번 타이틀곡 '링마벨'은 시원한 하모니카 연주 루핑으로 시작, 서부영화를 연상시키는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후크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걸스데이만의 귀엽고 장난스러운 소녀의 모습을 담아냈으며 오는 7일 음원을 발매한다.
한편 걸스데이는 쇼케이스 후 팬들과 함께하는 여름 운동회를 실시한다. 또 오후 11시 네이버 스타캐스트 온에어를 통해 ‘걸스데이의 해피 디데이(Happy D-day)를 생중계 한다.
/사진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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