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럽증시, 그리스 디폴트 이후 줄곧 하락세…오늘도 '급락'
입력 2015-07-06 17:41 
유럽증시/사진=MBN
유럽증시, 그리스 디폴트 이후 줄곧 하락세…오늘도 '급락'

유럽 주요 증시는 6일(현지시간) 그리스 국민투표에서 채권단 제안이 거부된 데 대한 우려로 급락세로 출발했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07% 내린 6,515.67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2.11% 하락한 10,825.06,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2.06% 떨어진 4,709.01로 각각 개장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지난 주 그리스가 국제통화기금(IMF) 채무를 상환하지 못해 기술적 디폴트(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진 이후 하락 추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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