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주 대학 건물에서 부패된 시신 발견…경찰 수사
입력 2015-07-06 17:31 
오늘(6일) 오전 10시 10분쯤 청주의 한 대학교 건물에서 심하게 부패돼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시신은 청소 용역업체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해당 건물은 대학 운동부 선수들이 기숙사로 사용하다 2013년 2월부터 폐쇄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신원 파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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