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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소진 “컴백 곡 후보 무려 4개…경합 치열했다”
입력 2015-07-06 17:26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안세연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Girl's Day) 소진이 타이틀 곡 경합이 치열했음을 설명했다.

6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 스포츠월드에서는 걸스데이 정규 2집 앨범 ‘러브(LOVE)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혜리는 타이틀 곡 선정 이유에 대해 사실 타이틀곡 후보가 4개였다. 우리는 4개가 모두 타이틀곡인 줄 알았다. 준비 도중에 계속 바뀌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진은 앨범에 ‘윗 미(With Me)라는 수록곡이 있다. 우리는 그 곡으로 컴백하는 줄 알았지만 도중에 ‘마카롱으로 바뀌었고 그 이후 ‘탑 걸(TOP GIRL)을 거쳐 ‘링마벨(Ring My Bell)이 간택됐다”라고 설명했다.

혜리는 곡 선택하는 높으신 분이 있다. 그분이 ‘링마벨을 아주 좋아하셔서 선택됐다”라는 재치있는 답변을 했다.

한편, 걸스데이의 정규 2집 ‘러브의 타이틀 곡 ‘링마벨은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 쿵쾅거리는 심장소리를 벨소리에 비유한 깜찍한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7일 공개된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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