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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혜리, 쇼케이스에 붕대 감고 등장 ‘부상 투혼’
입력 2015-07-06 17:09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여수정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6일 오후 서울 KBS월드체육관 제1체육관에서 걸스데이 정규 2집 ‘러브(L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혜리는 우리도 기대하는 앨범인데 팬들도 많이 사랑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붕대를 감고 있는 다리에 대해 아프지는 않다. 괜찮다”고 부상 투혼에 대해 언급했고, 멤버들은 아픈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해줬다. 하이힐을 신은 우리만큼 비율이 좋다”고 막내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지난 2010년 7월9일 데뷔한 후 2015년 7월 데뷔 5년이 되는 날 정규 2집 ‘러브로 컴백을 알린 걸스데이. 1년 만에 발표한 타이틀곡은 ‘링마벨(RING MY BELL)로 쿵쾅거리는 심장소리를 벨소리가 울린다고 느끼는 깜찍한 소녀의 마음을 표현해낸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링마벨 외에 ‘컴 슬로우리(come slowly) ‘마카롱 ‘휘파람 ‘보고싶어 ‘타이밍(Timing) ‘룩 엣 미(look at me) ‘헬로우 버블(hello bubble) 등 총 13곡이 담겨있다.

걸스데이의 정규 2집 ‘러브는 사랑은 나눌수록 아름답고 커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룹 버전과 멤버별 버전으로 총 5종이 제작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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