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슈퍼맨’ 서준-서언, 이휘재의 든든한 ‘여행 동반자’ 변신
입력 2015-07-06 17:08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서언이와 서준이가 훌쩍 자라 이휘재의 여행 친구가 됐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는 ‘여행을 떠나요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들은 어느덧 훌쩍 자란 모습으로 아빠의 좋은 여행친구가 됐다. 부산 여행을 떠났던 이휘재와 서언이, 서준이는 여행 첫날 비가 내려서 일정이 꼬이고 말았다. 하지만 그들은 바닷가에서 모래 던지기를 하고 감촌문화마을에서 함께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한이와 민국이, 만세 세쌍둥이는 온몸으로 갯벌에서 조개를 잡았다. 10개월 전 송일국은 갯벌에서는 아이 셋을 차례로 대야에 앉힌 뒤 힘차게 끌고 다녔지만, 어느새 자란 아이들을 끌기가 이제는 버거웠다. 그래도 부자는 서로를 응원하며 즐거운 갯벌놀이를 했다.

아무 말도 못 했던 엄태웅의 딸 지온이는 어머니” 아버지”라고 하고, 모양이 다른 감자를 보고는 어머니 감자” 아버지 감자” 지온이 감자”라고 말해 엄태웅을 감격하게 했다.

한편, ‘슈퍼맨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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