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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만기출소' 신정환 면회 다녀가, 강병규 "고영욱 편 서고싶다"…'왜?'
입력 2015-07-06 16:44 
고영욱 만기출소 고영욱 신정환/사진=스타투데이
'고영욱 만기출소' 신정환 면회 다녀가, 강병규 "고영욱 편 서고싶다"…'왜?'

고영욱의 출소를 앞두고 신정환이 과거 면회를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8월 한 신정환은 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룰라'로 함께 활동했던 고영욱, 이상민을 언급했습니다.

당시 인터뷰에서 신정환은 룰라 멤버들을 언급하며 "고영욱에게는 면회를 몇 번 다녀왔다. 상민이는 가끔 연락하고 있다. 내가 잘 나갈 땐 상민이가 어려웠고, 지금은 상민이가 활동을 잘 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한편 방송인 강병규의 고영욱 옹호 발언 또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과거 강병규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고영욱을 경찰서에 출두시키며 포토라인에 세워놓는 용산 경찰서. 그것만으로도 고영욱의 편에 서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도 3년 전, 경찰이 일방적으로 세워 놓는 포토라인에 서게 돼 황당했었지"라며 "억울하게 보이는데 적극 방어를 안 하는 고영욱을 보면 나도 믿음은 안 가지만"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해당 발언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너무 위험한 발언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서울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으며, 오는 7월 10일 만기 출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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