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라윤경, SNS에 심경 고백…“사과 한 번 없다”
입력 2015-07-06 16:27  | 수정 2015-07-0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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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출신 연기자 라윤경이 자신의 SNS에 폭행 사건과 관련한 심경을 고백했다.
라윤경은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왕따 가해 학생의 부모로부터 폭행을 당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라윤경은 이젠 검찰로 송치 돼 형사 조정을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사과 한 번 없다”며 씁씁한 마음에 인터뷰에 응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시는 가해자들이 폭력을 휘두르지 않고 참된 부모로서 바르게 살겠다는 각오를 다질 수 있는 따끔한 경종을 울릴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론 이런 일이 없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라윤경이 지난 달 왕따 가해 학생의 엄마들에게 폭행을 당해 전치 3주 뇌진탕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사건을 중재한 라윤경에게 500CC 유리 호프잔을 집어던지고 수차례 욕설을 했다고 알려졌다.
라윤경은 지난 1999년 MBC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드라마 ‘대장금, ‘거침없이 하이킥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병행했다. 현재는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 출연 중이다.
라윤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라윤경, 폭행 사건 관련 심경 고백했네” 라윤경, 사과 없었구나” 라윤경, 뇌진탕 진단 받았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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