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주식시황] IPO주 펩트론, 파인텍, 에이티젠 ↑
입력 2015-07-06 16:11 
코스피 지수가 그리스 사태의 악 영향으로 외국인과 기관이 대 규모 매도에 나서며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2,053.93p(▼50.48, -2.40%)를 코스닥은 752.01p(▼17.25, -2.24%)를 기록했다.
6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6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금일 수요예측 첫날인 지속성 펩타이드 의약품 연구 개발업체 펩트론이 4만250원(▲1250, +3.21%)으로 사흘 만에 반등하며 다시 최고가로 마감했고, 승인 기업인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파인텍도 2만2250원(▲1250, +5.95%)으로 신고가 랠리를 기록했다.
심사 청구 기업인 NK뷰키트 제조업체 에이티젠이 2만9250원(▲1750, +6.36%)으로 강세 마감하며 사흘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가 3만3500원(▼1500, -4.29%)으로 52주 최저가로 하락했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도 6만3500원(▼1500, -2.31%)으로 약세가 이어졌다.
바이오 관련 주로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14만9000원(▲11500, +8.36%)으로 급등하며 강세를 나타냈고,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2만2250원(▲1750, +8.54%)으로 4거래일 연속 신고가로 마감했다.
또한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도 15만원(▲7500, +5.26%)으로 하루 만에 반등하며 최고가로 올랐고,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2만3000원(▲750, +3.37%)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항체치료제 개발 바이오 업체 파멥신이 3만2500원(▼4250, -11.56%)으로 급락했고, 유전체분석 시스템 개발업체 엔솔테크와 원유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가 각각 1만6750원(▼750, -4.29%), 1만3250원(▼750, -5.36%)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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