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 고영욱, 오는 10일 만기 출소…전자발찌 부착 3년 추가
입력 2015-07-06 14:59  | 수정 2015-07-0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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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가수 고영욱이 오는 10일 만기 출소한다.
6일 한 매체는 지난 2013년 1월 10일 구속됐던 고영욱이 구치소 수감 기간을 포함해 형량을 모두 채우게 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고영욱은 출소 뒤에도 신상정보 공개, 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이 추가로 시행된다.
보도에 따르면 안양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고영욱은 현재 남부교도소에 이감돼 수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영욱의 측근은 고영욱이 틈틈이 가족, 지인들의 면회를 받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귀띔했다.
앞서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서울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고영욱 출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영욱 출소, 벌써 나오네” 고영욱 출소, 전자발찌라니” 고영욱 출소, 벌써 시간 그렇게 됐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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