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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측 “‘폭행 사건’ 라윤경, 별문제 없이 드라마 촬영 중”
입력 2015-07-06 14:46 
사진제공=ENT(라윤경 오른쪽)
[MBN스타 유지혜 기자] 개그우먼 겸 배우 라윤경이 자녀들과 함께 다른 학부모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한 가운데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촬영에는 문제없이 참여하고 있다.

6일 오후 SBS 관계자는 현재 ‘돌아온 황금복에 출연 중인 라윤경은 현재 드라마 촬영장에는 별 문제없이 참여하고 있다. 오늘(6일)도 촬영이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에서는 라윤경이 경기도 성남시 S초등학교의 왕따 가해 학생의 어머니들인 권모 씨, 정모 씨에게 폭행을 당해 전치 3주의 뇌진탕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윤경은 얼굴에 심한 흉터를 남길 만한 상처를 받았으며 OBS ‘줌마가 간다 또한 이 때문에 1회 촬영만 마치고 더 이상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



라윤경 폭행 사건의 가해자들은 자신들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변호사를 선임해 맞고소 했으며 현재 해당 사건은 검찰 송치 후 형사 조정을 앞두고 있다.

라윤경은 지난 1999년 MBC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대장금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등에 출연했다. 현재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 출연 중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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