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너사시’ 이진욱, 비 맞는 하지원에 “아프다고 하면 혼난다 진짜”
입력 2015-07-06 14:43  | 수정 2015-07-0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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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사랑한 시간에 이진욱이 비 맞고 있는 하지원을 걱정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이하 너사시) 4회에서는 최원(이진욱 분)이 오하나(하지원 분)을 위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하나는 기성재(엘 분)가 정직원이 되기 위해 자신에게 접근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서러운 눈물을 흘렸다.
그때 소나기가 내렸고, 오하나는 비를 맞으며 더욱 우울해 했다. 이때 최원이 등장해 자신의 옷으로 오하나를 감싸며 찾았다. 오하나 너 비 맞고 열나서 아프다고 하면 혼난다 진짜”라고 걱정했다.

최원의 말을 들은 오하나는 그래 괜찮아. 나에겐 언제나 옆에 있어주는 소중한 친구가 있으니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진욱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진욱, 대사 오글거린다” 이진욱, 인터넷 소설인 줄 알았다” 이진욱, 하지원하고 같이 드라마 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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