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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빈, 최근 수료식 후 육군 37사단으로 자대 배치 받아
입력 2015-07-06 13:56  | 수정 2015-07-06 13:57
사진=박지빈 인스타그램
[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박지빈이 육군 37사단에서 현역으로 복무 중이다.

6일 한 매체는 박지빈이 지난 2일 수료식을 마치고 충북 증평에 위치한 37사단에 자대 배치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박지빈은 지난 5월26일 제3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쳤다. 그는 2일 인스타그램에 수료식 끝. 오랜만에 보는 우리 가족, 친구들 고마워요.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군복을 차려 입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1995년생으로 올해 20세인 박지빈은 작년 입대를 계획했으나 작년 6월 갑작스러운 부친상으로 이를 미뤘으며, 전 소속사 키이스트와 계약 관계를 마무리하면서 군 생활을 준비했다. 그는 본인의 의사에 따라 5월 조용히 입대했다.

박지빈은 2012년 뮤지컬 ‘토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이산 ‘선덕여왕 ‘메이퀸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아역배우에서 성인 배우로 성장하던 박지빈은 일찌감치 군 입대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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