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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 12살 연하 띠동갑 아내 집안 언급…어떻길래? '입이 쩍!'
입력 2015-07-06 13:34 
김연우/사진=MBC
김연우, 12살 연하 띠동갑 아내 집안 언급…어떻길래? '입이 쩍!'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정체로 김연우가 지목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011년 7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연우가 띠동갑 아내를 언급했습니다.

이날 MC 윤종신은 "결혼식을 가보면 대충 안다. (김연우의) 아내의 집안이 좋다"고 말하자 김연우는 "아주 괜찮다. 사귀고 나서 3개월 뒤에 알게 됐다. 알고 나니 사랑이 더 싹트더라"고 말해 폭소케 했습니다.

이어 김연우는 "아내를 만나고 나서 인생이 바뀌었다. 일도 더 잘되고 인상도 좋아졌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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