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찬홈 태풍경로, 韓 비켜가고 장마전선 올려 보내…‘내일부터 목요일까지 장맛비’
입력 2015-07-06 13:30 
태풍경로 / 사진=MBN
찬홈 태풍경로, 韓 비켜가고 장마전선 올려 보내…‘내일부터 목요일까지 장맛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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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경로, 찬홈 비켜갈까?

찬홈 태풍경로, 韓 비켜가고 장마전선 올려 보내…‘내일부터 목요일까지 장맛비

태풍경로로 가뭄이 심각한 중부지방에 7~9일 비가 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북상 중인 태풍이 제주도 남쪽에 머물고 있는 장마전선을 밀어올려, 6일 오후 늦게부터 전국에 비가 오겠다"고 밝혔다.

북상 중인 9호 태풍 '찬홈(라오스 나무 이름)'의 경로는 한반도에 직접 상륙하지 않는 방향으로 갈 예정이다.

이 태풍 경로 덕분에 좀처럼 북상하지 못했던 장마전선을 남쪽의 태풍이 밀어 올려 보내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늘 밤 제주도를 시작으로 내일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고 이 비는 목요일까지 올 전망이다.


오늘 점차 하늘에 구름양이 늘겠지만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다.

서울은 30도, 춘천 31도 등으로 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30도를 웃돌고 광주와 대구는 27도로 내륙 지방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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