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그리스 사태로 외국인 순매도 행렬...주식자금 어떻게 활용할까
입력 2015-07-06 13:24 
그리스 사태가 한국 증시에 투자한 외국인의 대탈주로 이어질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리스 국민투표에서 반대가 압도적인 것으로 나오자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 공세가 국내 증시를 거세게 압박하고 있는 상태다.
충격의 폭과 기간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긴 하나 당분간 안전자산 선호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내 증시의 약세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코스피가 1900 초반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 만큼, 현재의 상황을 보다 면밀히 파악 후 투자전략을 짜는 것이 바람직하다.
당분간 대외 변수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중소형주와 내수주 위주로 관심을 가지는 것이 현명하며, 매입자금이 추가로 필요하거나 조정장에서 미수/신용 상환 시기를 앞두고 자금마련에 고민 중인 투자자라면 스탁론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특히 증권사 미수 신용 이용자들이 스탁론으로 바꿔 타는 게 가능한 이유는 스탁론에서 요구하는 담보비율이 증권사보다 낮기 때문이다. 따라서 증권사 미수나 신용을 쓰고 있더라도 추가로 담보를 제공하거나 주식을 매도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설명이다. 미수나 신용을 이용했다가 뜻하지 않게 반대매매 위험에 처하더라도 언제든 안심하고 스탁론으로 갈아탄 뒤, 주식을 좀 더 오래 보유하면서 반등 기회를 기다리거나 추가로 매입하면 된다.

◈ 스탁론, 연 3.1%에 주식매입은 물론 미수·신용 상환 가능
스탁론은 본인 증권 계좌의 주식 및 예수금을 담보로 주식을 추가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증권사 미수 신용을 대신 상환할 수도 있다. 본인자금의 최대 4배까지 주식투자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이용금리는 연 3.1% 수준에 불과하다.
필요할 경우 마이너스통장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수익이 나면 스탁론을 상환하지 않고도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는 점이 또 다른 매력이다.
5백만 투자자에게 프리미엄 증권정보를 제공하는 MK에서 국내 스탁론 브랜드와 함께 운영 중인 〈M 스탁론〉은 신용 투자를 생각하고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상담은 물론 스탁론을 처음 사용하는 고객이라도 홈페이지에서 증권사별로 원하는 상품을 손쉽게 비교 검색해 볼 수 있다. 〈M 스탁론〉에 대해 궁금한 투자자는 고객상담센터(1599-6685)로 연락하면 대출 여부와 상관없이 24시간 언제든 전문상담원과 편리한 상담이 가능하다.
현재 〈M 스탁론〉을 이용하고 있는 투자자들 사이에 관심이 높은 종목은 레드로버, 코아스템, 대한과학, 웰크론, KPX생명과학 등이다.
◆ M스탁론은?
- 연 3.1% 업계 최저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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