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친애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으로 사명 변경
입력 2015-07-06 12:51  | 수정 2015-07-07 08:53
일본의 J트러스트 그룹이 대주주가 된 친애저축은행이 JT친애저축은행으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이에 따라 J트러스트 그룹은 JT친애저축은행과 JT캐피탈, JT저축은행 3개사로 브랜드를 통일했으며, JT캐피탈이 지주회사 역할을 맡게 됩니다.
윤종호 JT캐피탈 대표는 계열 3사간의 협력을 통해 우량 고객을 유치하고, 일본의 금융노하우와 한국의 금융인프라를 융합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금융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저축은행 시장은 SBI를 비롯한 일본계와 대부계를 대표하는 OK저축은행, 그리고 국내 순수 저축은행의 3파전이 치열하게 벌어질 전망입니다.

[김형오 기자 / hoki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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