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JYJ 김준수, 악플러 법적 대응 시사…"직접 만나보고 싶다"
입력 2015-07-06 12:33 
[사진출처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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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의 김준수가 악플러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김준수는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의 메일이나 회사 법무팀으로 악플러들의 법적 대응을 부탁하는 요청이 많이 왔다"며 "회사 법무팀과 함께 의논을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준수는 "10년 전부터 겪어왔던 거라 사실상 많이 무뎌진 게 사실이고, 악플에 쉽게 흔들리는 편이 아니라 그냥 넘어갔다"면서도 "여러 자료들이나 상황을 살펴보니 생각보다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와 함께 길을 걸어주시는 분들이 힘들고 지쳐한다는게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그는 "물론 발전을 도모한 비평이거나 쓴소리, 꾸짖음과 단지 비평을 위한 비평은 충분히 저도 구분할 줄 아니 걱정 안하셔도 된다"며 "회사 법무팀과 함께 이 일에 대해서 처음으로 의논을 제대로 나눠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어 관련 자료가 있다면 씨제스컬쳐로 보내줄 것으로 부탁하며 "그분들의 얼굴을 제가 직접 보고 얘기를 나눠보고 싶다. 제가 뭘 그리 잘못하고 미워하게 만들었는지"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부족한 저 때문에 여러분에게도 여러모로 송구하고 죄송하다"며 "항상 자신의 일처럼 신경써줘서 너무 고맙습니다"이라고 글을 마쳤다.
JYJ 김준수 악플러 법적 대응 시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JYJ 김준수 악플러 법적 대응 시사했구나" "JYJ 김준수 악플러 법적 대응 시사, 법무팀과 의논할 계획이네" "JYJ 김준수 악플러 법적 대응 시사, 직접 보고 얘기 나눠보고 싶다고 말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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