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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 팬미팅 성공적 개최…팬들에게 감동적 하루 선사
입력 2015-07-06 11:48 
사진제공=CI ENT
[MBN스타 안세연 기자] 그룹 테이크가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4일 테이크는 팬미팅 ‘테이크 온(TAKE ON)을 개최하며 팬들에게 뜻 깊은 하루를 선물했다.

이번 팬미팅은 테이크가 지난 5월 정규 2집으로 정식 컴백에 나선 이후 처음 진행하는 팬미팅이다. 테이크의 소속사 CI ENT에 따르면 이날 테이크의 길었던 공백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팬미팅 장소를 찾았다.

소속사는 테이크는 정규 2집 수록곡 ‘어느 봄날에를 부르며 등장했다. 이들은 오랜만에 만난 팬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 뒤 ‘인생 그래프라는 코너를 통해 그들의 인생을 그래프로 표시한 영상을 팬들과 함께 감상, 교감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어나갔다”라고 밝혔다.

이어 또한 테이크는 사전에 사연을 보낸 팬들을 비롯, 그동안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던 테이크와 관련된 앨범, 공식 팬클럽 물품 등을 공연장으로 가지고 와준 팬들과 함께 무대 위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등 보답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후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중독과 비투비의 ‘두 번째 고백을 그들만의 감성으로 편곡해 열창,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며 당시 뜨거웠던 현장의 분위기를 설명했다.

테이크 역시 오랜만에 팬미팅이라 많이 긴장되고 떨렸는데 많은 팬 분들께서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오는 7일에 나오는 신곡 ‘주르르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한다”며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다시 한 번 멀리서 와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한다”며 팬미팅의 소감을 전한 뒤 공연장을 찾아와 준 팬들을 위한 특별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한편, 테이크의 ‘주르르는 오는 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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