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뉴스파이터 오프닝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뉴스파이터 김명준입니다.

이 소리는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닙니다.
주먹에서 나는 소립니다.
무슨 주먹질로 방송을 시작하냐구요? 정치권에서 들리는 소립니다.
친박측의 유승민 때리기! 버티느냐, 아니면 무릎꿇느냐 바로 이번 라운드, 오늘 내일 분수령이 될 것 같습니다.
링사이드에 있는 김무성 대표 당장에라도 흰 수건 집어던지고 싶지만 정작 선수인 유 원내대표, 하도 맞아서 눈이 불어터졌지만 아직까진 포기하지 않겠답니다.
분명한 건 유 원내대표 맞으면 맞을수록 맷집이 커지지만 지켜보는 김 대표의 간은 오그라 듭니다.

또 한편의 기상천외한 시합!
호남에서 벌어졌는데요, 천정배 선수 몸풀기도 전에 야당이 나가 떨어졌습니다. 아직 실체도 없는 천정배의 가상 신당에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율이 나가 떨어졌습니다.
정치라기보다는 이종격투기에 가까운 여의도 다툼!

뉴스파이터가 본격적으로 파헤쳐보겠습니다!
뉴스파이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