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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 측 “‘군함도’ 제작 중…내년 크랭크인”
입력 2015-07-06 10:45 
[MBN스타 김진선 기자] 류승완 감독이 영화 ‘베테랑 이후 차기작 ‘군함도를 제작 중이다.

6일 영화제작사 외유내강의 강혜정 대표는 MBN스타에 ‘군함도를 제작 중 이다.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고 밝혔다.

강 대표에 따르면 류 감독은 소설 ‘까마귀의 한수산 작가를 만나 당시 상황에 대한 자문을 구한 것이며,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지지는 않는다.

‘군함도는 군함도와 관련된 이야기를 담는 영화로 일본 나가사키 하시마섬을 일컫는 말이다. 일본에서는 관광명소가 됐지만, 군함도 탄광은 조선인들이 강제 징용돼 노역을 한 장소이기도 하다.

한편 ‘군함도는 내년 상반기에 크랭크인 하며, 개봉 날짜는 미정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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