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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사시’ 엘, 하차 소감 “감독님 작가님 하지원 선배님 감사드립니다”
입력 2015-07-06 10: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달콤한 연하남으로 특별 출연한 인피니트 엘이 하차 소감을 밝혔다.
6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SBS 주말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극중 기성재 역을 맡아 하지원(오하나 분)과 호흡을 맞춘 엘의 특별출연 하차 소감을 전했다.
엘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도록 도움 주신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하지원 선배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고 전했다.
또한 엘은 지난 5일 인스타그램에 발령났으면 성재아니고 엘이죠”라는 ‘너사시 드라마 속 대사를 패러디 한 글과 함께 기성재로 분한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엘은 극중 오하나(하지원 분)의 마음을 흔드는 연하남 인턴사원 기성재로, 지난 5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그는 오하나와 최원(이진욱 분) 사이에서 긴장감을 안기는 인물로 활약했다.
한편 엘이 속한 인피니트는 오는 13일 새 앨범 ‘리얼리티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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