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튼튼영어, 질문놀이 프로그램 출시 두달만에 5천세트 판매
입력 2015-07-06 10:15 

영어교육전문기업 튼튼영어는 영유아브랜드 베이비리그가 두달 전 출시한 ‘규리앤프렌즈 큐플레이(Q-PLAY)가 5000 세트 판매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규리앤프렌즈 큐플레이(이하 큐플레이)는 3D 캐릭터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통합발달 영어놀이 ‘규리앤프렌즈의 후속작으로, 영유아 시기 아이들이 많이 하는 질문을 캐릭터 ‘규리와 친구들의 일상 속에 녹여 자연스럽게 영어로 발화하도록 유도하는 영어 질문놀이 프로그램이다.
큐플레이의 이러한 선전에 대해 영유아 교육업계는 대체적으로 반기는 분위기다. 이는 저출산, 사교육 규제 등 녹록지 않은 시장여건이나, 교재내용이 알차다면 얼마든지 성공할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박영주 튼튼영어 마케팅 팀장은 큐플레이의 성공요인은 결국 부모와 아이 모두를 만족시켰다는 점”이라며, 이를 위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차별화되고 수준 높은 콘텐츠를 교재에 담았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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