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 강서 화곡아파트 재건축구역 지정
입력 2007-08-02 06:37  | 수정 2007-08-02 06:37
서울 강서구 화곡아파트지구3주구가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돼 재건축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서울시는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강서구 화곡동 산 70-1 일대 13만9천753㎡ 규모의 화곡아파트지구3주구 재건축 구역을 정비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구역 내 제2종 일반주거지역 1만7천441㎡의 용도지역이 용적률, 층고 등이 덜 제한받는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크게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 구역에는 용적률 269.61% 이하, 층수 21층 이하 범위에서 60㎡이하 546가구, 60∼85㎡이하 1천152가구, 85㎡ 초과 982가구가 들어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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