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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미리보기] ‘마카롱’, 오늘(6일) 종영…시즌2 가능할까
입력 2015-07-06 10:14 
[MBN스타 손진아 기자] 여성들이 궁금해 하는 모든 것을 담아냈던 KBS W 예능프로그램 ‘마카롱이 오늘(6일) 종영한다.

6일 방송되는 ‘마카롱의 ‘현무식당에서는 ‘무셰프로 활약 중인 전현무가 꼬마요리사와 요리 대결을 펼친다.

‘현무 식당에서는 ‘엄마표, 똑똑한 내 아이 만들기라는 테마 아래 ‘엄마표 쿠킹클래스을 소개된다. 현무식당에는 무셰프와 지난주부터 고용된 여심사냥꾼 이원일 셰프를 비롯해 또 한명의 셰프인 10살의 어린이 셰프 김휘연이 등장한다.

이날 3명의 셰프가 함께 선보인 요리는 빵 속에 담긴 파스타라는 뜻을 가진 ‘빠네 파스타로 아이의 건강을 생각해 동물성 지방성분의 일반크림소스가 아닌 두유와 두부를 활용한 특별한 크림소스를 선보인다.

전현무는 이원일 셰프가 김휘연만을 신경써주자 꼬마요리사를 경쟁상대로 여기며 꼬마요리사의 뛰어난 요리 실력은 물론 이원일 셰프의 관심마저도 질투하는 모습을 보이며 마치 꼬마로 빙의된 모습을 보여 변정수와 정인영의 빈축을 살 예정. 특히 우여 곡절 끝에 완성된 ‘빠네 파스타를 시식한 변정수와 정인영은 자극적이지 않고 순한 맛이라며 꼬마요리사와 같이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마카롱은 패션, 푸드, 리빙, 핫이슈 등 4가지 코너로 나눠 각 코너별로 생활 밀착형 아이템을 집중 공략한다는 새로운 콘셉트의 매거진 쇼다. 전현무, 변정수, 정인영 등이 MC로 나섰다.

지난 3월23일 방송을 시작한 ‘마카롱은 방송 4개월 여 만에 종영 수순을 밟게 됐다. 그동안 다양한 분야의 트렌디한 정보를 제공했던 ‘마카롱은 MC들의 직접 체험기와 생생한 후기로 기존 라이프스타일을 담던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두었었다.


무엇보다 그동안 시청자들이 실생활에서 궁금해 했던 부분을 긁어주는 역할을 하며 시청자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마지막까지 트렌디한 정보 전달로 색다른 재미를 형성할지 기대를 모은다.

KBS W 관계자는 마지막 회차까지 즐거운 분위기로 촬영을 마쳤다. 이제 막 종영을 하는 만큼 시즌2 등에 관한 논의는 아직 이뤄진 바 없다. 마지막 방송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마카롱은 6일 월요일 오후 12시, 9시 KBSW 채널에서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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