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SK이노베이션, 공군 납품 비리 소식에 하락세
입력 2015-07-06 09:47  | 수정 2015-07-06 11:06

SK이노베이션이 정철길 대표의 공군 전자전훈련장비(EWTS) 납품 비리 소식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 39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 대비 7500원(6.30%) 내린 11만1500원에 거래중이다. 방위사업비리 합동수사단은 이규태 일광공영 회장과 공모해 1100억원대 EWTS 납품 사기에 관여한 혐의로 정철길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
정 대표는 지난 2009년과 2012년 사이에 이 회장과 공모해 실제로는 진행하지 않은 EWTS 장비 소프트웨어를 연구 개발했다고 속인 혐의를 받고 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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