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운, 빗 속에서 성료히 마친 日 라이브 공연

[MBN스타 박영근 기자] 그룹 비스트(Beast) 손동운이 일본에서 솔로 음반 발매기념 라이브 무대를 성료히 마쳤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전 일본에서 솔로 데뷔 음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손동운이 지난 4일 일본 오사카의 모리노미야 큐즈몰에서 천 여명 팬들과 함께 라이브 무대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손동운은 솔로음반에 수록된 곡들을 라이브로 팬들에게 선사했다. 특히 비가 내리는 가운데 그는 오리콘차트 3위에 오른 ‘키미시카(너 밖에)를 비롯해 ‘키미와 시라나이등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렀다”고 설명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무대를 마친 후 손동운은 빗 속에서 자리를 지켜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팬들과의 악수회 및 사인회를 진행하며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손동운은 지난 6월30일부터 일본 도쿄, 히로시마, 후쿠오카, 오사카, 삿포로 등에서 총 9회에 걸친 솔로음반 데뷔 기념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오는 8월3일에는 손동운 솔로 음반 발매 기념 파티가 도요스 피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