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메르스 넘자”…아시아나항공, 中 관광업계 사장단 200명 초청
입력 2015-07-06 09:31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메르스로 침체된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중국 여행사 사장단, 언론, 파워블로거 등 200명을 초청하는 대규모 방한 행사를 마련한다.
중국 전 지역 대표 여행사 사장단 150명과 언론인 40명, 파워블로거 10명 등 총 200명의 방한단은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 동안 서울에 머무르며 한강유람선 관광, 제2롯데월드를 방문하고 대표적인 유커 인기 관광지인 명동에서 걷기 행사를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과 한국관광공사, 인천공항공사, 롯데면세점, 롯데호텔, 롯데월드어드벤처, 하나투어 등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이제 유커들도 예전처럼 안심하고 한국을 찾으리라 기대하면서, 성공리에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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