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복면가왕’ 송원근 “무대 두려워…출연 제의 받고 고민했다”
입력 2015-07-06 09:19  | 수정 2015-07-0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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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원근이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송원근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 ‘오필승 코리아라는 별명으로 출연했다.
송원근은 가수 이기찬을 꺾고 올라간 2라운드에서 린과 대결을 펼쳤으나 아쉽게 패했다.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한 송원근은 복면가왕 출연 제의를 받고 너무 두려웠다”며 가면 때문에 많은 용기를 얻어 이 자리가 개운하다. 이 정도면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원근은 과거 아이돌로 활동하던 시절을 언급하며 음반 활동하며 다치기도 했고 상처받고 트라우마도 많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관객 앞에서 노래 부르는게 두려웠는데 뮤지컬로 회복하고 있다”면서 무대를 통해 그때 당시의 마음을 훌훌 털어버리는 게 목표다”고 덧붙였다.
송원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송원근, 복면가왕에 출연했구나” 송원근, 노래 잘 부르더라” 송원근, 트라우마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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