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혁오, 아이유도 반한 목소리 "혁오밴드가 누구야?"

무한도전 혁오, 아이유도 반한 목소리 "혁오밴드가 누구야?"



혁오밴드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2015 무한도전 가요제 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무한도전'은 MBC '복면가왕' 컨셉으로 꾸며졌고 아이유, 혁오밴드, 자이언티, 윤상, 태양과 지디, 박진영 등이 복면을 쓰고 나타났습니다.

이날 '혁오밴드'의 보컬 오혁은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을 부르며 등장했습니다.

다들 누구일지 예측하지 못한 가운데 아이유는 "누군지 알 것 같다. 요새 제일 즐겨 듣는 목소리"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복면을 멋은 오혁을 보며 '와리가리' 등의 노래를 불러달라고 했습니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들은 복면을 벗은 오혁을 알지 못 했습니다.

이후 '혁오밴드'를 소개 해 달라는 유재석의 말에 오혁은 "저희는 혁오밴드고요"라며 수줍게 답한 후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아이유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혁오밴드'는 오혁, 임동건, 임현제, 이인우로 구성된 4인조 밴드입니다.

2014년 데뷔했고 최근 두번째 발표한 미니앨범 '22'는 와리가리를 포함해 총 6곡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