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버스 문에 매달린 소년, 20m 질질
입력 2015-07-06 07:01  | 수정 2015-07-06 07:43
중국 북부지역 하이난 성에서 한 남학생이 버스 뒷문에 매달린 채 20여 미터가량 끌려가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버스에 달린 CCTV 영상을 보면 버스 안 학생들이 뒷문에 가방이 낀 남학생을 발견하고선 운전자를 향해 소리를 질렀지만, 운전자는 이를 알지 못하고 계속 운행했습니다.
학생은 다리를 다쳐 병원에서 입원 중이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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