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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칼로리, 다이어트 식품으로 언급…토마토 다이어트 비법은?
입력 2015-07-06 00:21 
토마토 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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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이 가장 긴 하지에 접어들면서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제철음식이 화제다.

여름 제철음식에는 감자, 블루베리, 토마토, 복숭아, 복분자 등이 있다.

먼저 6월부터 9월이 제철인 감자는 풍부한 탄수화물에 비해 단백질과 지방이 적어 에너지 생성에 큰 역할을 한다. 또, 당 성분이 낮고 철분과 마그네슘 등 무기물질 및 비타민B, C가 많아 영양가도 높다. 특히 감자 속의 풍부한 철분은 빈혈 환자에게 좋다.

또한 블루베리 또한 7~9월이 제철이다. 블루베리의 보랏빛을 내는 안토시아닌 색소는 면역력 강화에 좋고, 눈의 피로 회복, 시력저하 예방에 효과적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블루베리를 일주일에 3회 이상 섭취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심장질환에 걸릴 확률이 3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마토는 7월에서 9월이 제철로 100g당 14Kcal의 낮은 칼로리로 다이어트 식품으로 많이 언급된다. 토마토는 항산화 물질 리코펜이 풍부해 노화방지에 좋고, 항암효과가 있으며, 심장질환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복숭아는 특히 흡연자에게 좋다고 한다. 복숭아에 풍부한 주석산, 사과산, 구연산 등 다양한 유기산은 흡연 욕구를 감소시키고, 니코틴 등 체내의 담배에 의한 독성 물질을 제거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 식이섬유도 풍부해 변비 및 대장암 예방에 좋다.

복분자 역시 7월 제철음식이다. 복분자는 남성호르몬 분비를 원활하게 하고, 신장 기능을 강하게 해 배뇨 관련 증상을 개선해주기 때문에 남성들이 먹으면 좋다. 또, 복분자에 들어있는 비타민B와 비타민C는 직접 피부에 활기를 불어넣고,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 함유량이 많아 항노화 효과가 있다.. 또한 복한 연구에 따르면 복분자의 성분 중 하나인 피토에스트로겐의 작용으로 갱년기 이후 여성이 여성호르몬을 보충하는 데 좋다고 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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