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사시’ 이진욱, 하지원과 키스하는 꿈…복잡+미묘

[MBN스타 안세연 기자] ‘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이 하지원을 향한 감정에 복잡한 심정을 드러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이하 ‘너사시)에서는 최원(이진욱 분)이 오하나(하지원 분)의 집에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오하나의 가족들은 최원과 오하나의 사이를 이어주기 위해 가족여행을 계획했다. 오정근(신정근 분)은 최원에게 오하나가 팔을 다쳐 혼자 있음을 알렸고 최원은 오하나 집에 방문해 전등을 갈아줬다.

이후 둘은 좁은 화장실에서 몸이 밀착되는 상황에 봉착했다. 잠시 정적이 흘렀고 오하나는 몸을 슬쩍 빼며 잘가”라고 말했다. 최원은 집을 나서며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었고 오하나 또한 이게 뭐냐”며 소리를 질렀다.

집에 돌아간 최원도 마음이 시끄럽겐 마찬가지였다. 그는 오하나 집 앞에 찾아가 키스하는 꿈을 꾸며 잠에서 깼다. 이후 그는 복잡한 표정으로 과거를 회상했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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