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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감싼 최용수 `의리남의 아쉬움` [MK포토]
입력 2015-07-05 19:57  | 수정 2015-07-05 21:25
[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 = 김재현 기자]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5 K리그 클래식 20라운드 광주FC와 FC서울의 경기에서 서울이 광주와 1-1 동점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용수 서울 감독이 경기 종료 직전 김현성의 슛이 옆 그물망을 맞자 못내 아쉬워하고 있다.
최용수 감독은 최근 중국 프로축구 장쑤 구단으로부터 거액의 영입 러브콜을 받았지만 팬들과 구단을 위해 팀 잔류를 결정했다.
FC서울은 지난 3일 "최 감독이 장쑤 구단의 갑작스러운 제안으로 잠시 고민에 빠졌지만 서울과 끝까지 함께 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해 팀에 남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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