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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벨톤 `불굴의 반창고 투혼` [MK포토]
입력 2015-07-05 19:13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5 K리그 클래식 20라운드 광주FC와 FC서울의 경기에서 서울 에벨톤이 눈썹 부위에 부상을 입어 반창고를 붙이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최용수 감독은 최근 중국 프로축구 장쑤 구단으로부터 거액의 영입 러브콜을 받았지만 팬들과 구단을 위해 팀 잔류를 결정했다.
FC서울은 지난 3일 "최 감독이 장쑤 구단의 갑작스러운 제안으로 잠시 고민에 빠졌지만 서울과 끝까지 함께 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해 팀에 남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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