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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송일국, ‘삼둥이 알람’에 강제 기상
입력 2015-07-05 17:28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MBN스타 안세연 기자] ‘슈퍼맨 송일국이 대한·민국·만세 덕분에 바른 생활 사나이로 등극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은 ‘여행을 떠나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시골로 여행을 떠난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는 이른 아침 일어나 벌레를 발견하고 담소를 나누기 시작했다.

피곤했던 송일국은 삼둥이에게 5분만 자겠다”라고 했지만 삼둥이는 송일국에게 계속 말을 걸며 그의 잠을 방해했다.

급기야 만세는 이제 잘 시간이 아니다. 깨어나”라고 말했다. 송일국은 8시 땡 하면 일어나겠다”라고 사정했다. 하지만 그는 포기를 모르는 삼둥이 덕분에 강제기상을 하고 말았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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