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힐러리, 오바마와 격차 근 배로 늘려"
입력 2007-08-01 23:52  | 수정 2007-08-01 23:52
미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대통령을 꿈꾸고 있는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과 당내 경쟁자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과의 지지율 격차가 약 2배로 확대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NBC뉴스 공동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힐러리 의원은 민주당원들 사이에서 43%의 지지를 받았으나 오바마 의원은 22%를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
힐러리 의원은 지난 4월 36%에서 6월 39%로 꾸준히 지지세를 늘려나가고 있는 반면 오바마 의원은 지난 4월 31%, 6월 25%로 하향곡선을 보이며 격차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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