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태풍 찬홈 린파 동시 북상, 7일부터 전국 비소식
입력 2015-07-05 15:18 
태풍 / 사진= MBN
태풍 찬홈 린파 동시 북상, 7일부터 전국 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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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찬홈 린파 북상, 영향권 돌입

태풍 찬홈 린파 동시 북상, 7일부터 전국 비소식

태풍 찬홈 린파 북상에 따라 9일부터 우리나라가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지난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찬홈은 이날 오전 3시 현재 중심기압 985 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27m/s의 소형 태풍으로 괌 동남동쪽 약 470km 부근 해상에서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해상을 향해 시속 4km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찬홈은 5일 괌 동북동쪽 약 230km 부근 해상을 거쳐 6일 괌 북북서쪽 약 410km 부근 해상으로 올라오면서 강한 중형 태풍으로 발달하겠다.

7일에는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천470km 부근 해상으로 올라와 중심기압 945 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45m/s의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7일은 전국에, 8일은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북상하는 제9호 태풍의 영향으로 9일과 10일은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비가 오겠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4일 오전 3시 현재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360km 부근 해상에 위치한 제10호 태풍 ‘린파(LINFA)도 북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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