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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나미 신타로 `내가 한신의 차세대 에이스` [MK포토]
입력 2015-07-05 14:17 
[매경닷컴 MK스포츠(日 요코하마)=천정환 기자] 한신 선발 후지나미 신타로가 5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경기에서 투구를 준비하고 있다.
시즌 22세이브로 리그 세이브 부문 단독 1위를 지키고 있는 오승환은 2승2패 평균자책점 2.82를 기록 중이다. 평균자책점은 높아졌으나 올해 전반기를 마치기도 전에 지난해 전반기 22세이브와 동률을 이루며 빠른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4일 오승환은 요코하마와의 경기에서 7-5로 앞선 9회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1실점으로 팀의 7-6 승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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