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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사흘연속 흥행 1위…100만 돌파
입력 2015-07-05 12:07 
[MBN스타 최준용 기자]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이하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지난 4일 하루 전국 1113개 스크린에서 51만8335명을 불러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개봉 이후 사흘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05만2344명.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 그리고 2017년의 현재 전쟁을 동시에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한편 이날 ‘연평해전은 40만8020명을 동원, 총 누적관객 287만3974명으로 일일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14만7952명 관객의 선택을 받은 ‘쥬라기월드는 485만8886명의 누적관객수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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