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가요제 시작 `무한도전`, 다시 전성기…15.6%
입력 2015-07-05 10: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MBC '무한도전'이 다시 전성기를 맞은 분위기다. 토요일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전체 1위에 올랐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기준 1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방송분이 기록한 13.4%에 비해 2.2%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겸 당일 예능 전체 1위의 기록이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8.0%,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6.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당일 예능 2위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기록했다. '백주부' 백종원의 활약으로 큰 인기몰이 중인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늦은 시간대(23시) 방송임에도 불구, 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무한도전'은 '2015 무한도전 가요제-가면 무도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일밤-복면가왕'의 형식을 빌린 형식으로 가요제 출연 가수들이 복면을 쓰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