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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이성경, 생모 정체 알게 되나?‘짠한 눈물’
입력 2015-07-04 22:20 
사진=여왕의 꽃 캡처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이성경은 자신이 원치 않는 아이였다는 사실을 알고 눈물을 쏟았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는 레나정(김성령 분)이 마희라(김미숙 분)의 통화를 듣고 깜짝 놀라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레나정은 마희라가 레나정이 낳은 그 아이 찾으면 사례 하겠다”는 통화를 듣고 깜짝 놀라 들고 있던 찻잔을 놓치고 말았다.



마희라는 혹시 내 통화를 들었냐며 레나정을 떠봤고 레나정은 아니라며 단호히 응한 후 급히 서인철(이형철 분)에게 전화를 걸어 극적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어 레나정은 당신하고 나 사이 아이 있었던 거 누구한테 말한 적 있냐”고 말하자 서인철이 미쳤냐. 그런 적 없다. 내가 그걸 왜 얘기하고 다니겠냐”고 응했다.

레나정은 그 아이 내가 낳은 그 아이, 애기 때 죽은 거 사실이냐고 닦달 했다. 이어 사실이면 됐다. 죽을 때 까지 비밀 지켜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후 장면에서 마침 강이솔(이성경 분)이 서인철을 찾아와 생모의 정체를 물었다. 서인철은 생모, 그딴 여자가 왜 궁금하냐. 낳기만 한 게 부모냐. 그 여자 애당초 자식이고 뭐고 안중에 없는 사람이다. 기대말고, 더 이상 알려 하지 마라”며 강이솔의 마음을 단념 시켰다.

이 말을 들은 강이솔은 눈물을 참지 못했고, 마침 강이솔을 밖에서 기다리던 박재준(윤박 분)이 강이솔을 꼭 껴안고 위로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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