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태풍 찬홈 린파 북상, 한반도 9일부터 간접 영향권…가뭄 해갈 ‘득’ 될까 자연재해 ‘독’ 될까
입력 2015-07-04 14:45 
태풍 찬홈 린파 북상
태풍 찬홈 린파 북상, 한반도 9일부터 간접 영향권…가뭄 해갈 ‘득 될까 자연재해 ‘독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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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찬홈 린파 북상, 7일 장마전선 영향으로 비 내려

태풍 찬홈 린파 북상, 한반도 9일부터 간접 영향권…가뭄 해갈 ‘득 될까 자연재해 ‘독 될까

태풍 찬홈 린파 북상 소식에 관심이 집중됐다.

4일 기상청은 "태풍 찬홈은 이날 오전 3시 현재 중심기압 985 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27m/s의 소형 태풍으로 괌 동남동쪽 약 470km 부근 해상에서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해상을 향해 시속 4km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찬홈은 오는 5일 괌 동북동쪽 약 230km 부근 해상을 거쳐 6일 괌 북북서쪽 약 410km 부근 해상으로 올라오면서 강한 중형 태풍으로 발달하겠다.

특히 7일에는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천470km 부근 해상으로 올라와 중심기압 945 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45m/s의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보하기도 했다.

이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7일은 전국에, 8일은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며 "북상하는 제9호 태풍의 영향으로 9일과 10일은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비가 오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기상청은 "태풍 찬홈과 린파의 상호작용에 의해 태풍의 진로와 장마전선의 북상 여부가 매우 유동적이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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